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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앤브이엑스, 중국 업체와 103억 규모 수출계약 체결

관리자 2024.09.03 09:16 조회 45
(왼쪽부터) 항조우광성 장쯔환 총경리, DXVX 이용구 대표, 우찬종따 아시아기술연구소 이타오 소장. [사진 = 디엑스앤브이엑스 제공]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중국 항조우광성기업과 774만달러(약 103억원) 규모의 헬스케어 제품 수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되는 제품은 코리이태리 AAT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덱스벡스(Dx&Vx) 치료보조제 시리즈와 
유럽특허 신터액트 테크놀로지(SynterAct Technology)를 적용한 오브맘 메이트(Mate) 시리즈 및 2030여성용 다이어트 유산균 제품이다.

중국 항조우광성기업은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기술투자 및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중국 현지 제약바이오기업, 온라인 플랫폼 유통회사, 보험회사 등과 협력을 맺고 헬스케어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온라인 유통판매를 담당할 우찬중다윤청은 중국 우찬중다그룹 산하 40여개 계열사 중 하나다. 
프리미엄급 건강식품과 생활용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기업으로, 연매출은 1조9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엑스앤브이엑스 이용구 대표는 "중국시장에서 당사의 의약, 헬스케어 사업 성장은 북경한미약품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세대 북경한미약품은 의약품 GMP구축과 상급의료기관 시장을 개발했고, 
2세대 코리그룹은 GSP(의약품유통)를 통해 광범위하게 분포된 106만개 기초 의료기관과 60여 만개 약국시장을 CSO전략으로 개척했다"고 말했다. 

이어 "3세대인 디엑스앤브이엑스가 중국 건강기능식품과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항조우광성 및 우찬중다윤청과 함께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매경헬스(http://www.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