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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비만 신약, ‘Best-in-Class’ 효력 첫 공식 발표

관리자 2024.06.26 08:51 조회 118

21~24일 미국 ADA에서 비임상 연구 성과 4건 첫 공개
대사성 질환에도 효력…심혈관·신장 질환 치료 가능성

한미약품 R&D센터 연구원들이 미국당뇨병학회에서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 HM15275의 주요 연구 내용이 담긴 포스터를 토대로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제공

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25% 이상 체중 감량 효과가 기대되는 한미약품의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코드명 : HM15275)에 대한 
주요 비임상 연구 결과들이 세계적 권위의 당뇨 학회에서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이번 발표는 HM15275가 수술적 요법에 따른 체중감량 효과에 버금가는 효능을 토대로 
비만치료 영역에서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확인한 결과가 처음 공개된 것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 2024)’에 참가해 
HM15275의 우수한 체중감량 효능과 차별화된 개발 전략을 확인한 비임상 연구 결과 4건을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HM15275는 한미의 차세대 지속형 플랫폼 기술 ‘아실레이션(Acylation)’이 적용돼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와 위 억제 펩타이드(GIP), 글루카곤(Glucagon, GCG), 세 가지 수용체 각각의 작용이 최적화된 비만 치료제다. 
비만 치료 외 부수적으로 다양한 대사성 질환에 효력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한미약품은 비만 모델에서 HM15275 반복투약 때 기존 치료제들 보다 질적, 양적으로 모두 우수한 체중감소 효능을 확인했다. 

한미약품은 현재 GLP-1 기반 약물인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와 터제파타이드(tirzepatide)는 비만치료 임상에서 약 15~20%의 체중감량 효과가 확인됐지만, 
비만대사 수술(bariatric surgery) 수준의 체중감량(25~30%)에는 도달하지 못한다는 의학적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HM15275는 25% 이상의 체중 감량을 보였으며, 이는 삼중 약리작용에 따른 식이 조절과 에너지 대사 증가를 통한 작용 기전에 의한 것으로 규명됐다.

한미약품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GLP-1 계열 비만약 개발에 나선 제약사다. 
한미약품은 ‘H.O.P(Hanmi Obesity Pipeline)’라는 이름의 비만 관리 프로젝트로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5종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국인 맞춤형 비만치료제’로 주목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HM15275에 대해 수용체 삼중 작용으로 인해 대사성 질환 개선에도 의미있는 수치로 작용한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도 한미약품은 다른 3건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토대로 HM15275가 다양한 대사성 질환에서 효력을 나타낸다는 점을 발표했다.

연구 결과 한미약품은 HM15275가 심혈관 질환과 신장 기능 개선을 가져다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

고혈압에 따른 심장 비대 및 심장 섬유화 증상에서 현존 치료제 보다 우수한 심장 보호 효과가 나타나고, 
신장 내 여과기능을 수행하는 족세포 및 신장 근위 세뇨관 상피 세포에 직접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사실 등을 토대로 입증한 것이다.

한미약품 최인영 R&D센터장은 “올해 ADA 발표는 ‘차세대 비만 신약’을 국제 학회에서 처음 선보이며 비만치료 분야의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최인영 센터장은 “연말에는 에페글레나타이드, HM15275에 이어 비(非)인크레틴 작용 기전의 신개념 비만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The PR 더피알(https://www.the-pr.co.kr)